임상적의의 |
리팜피신, 이소나이지드에 결핵균 내성 여부를 확인한다. 리팜피신(rifampicin; RFP), 이소나이아지드(isoniazid; INH)에 내성인 결핵균을 신속정확하게 검출하여, 다제내성균의 조기 차단과 내성결핵균 환자의 신속한 치료에 도움이 된다. INH는 katG 유전자의 Ser315Thr이 INH 내성의 30~60%를 차지하며, inhA 유전자의 -15(C-T)치환이 국내 분리
INH 내성 결핵균의 30%정도를 차지한다. Rifampicin (RFP)은 항결핵 단기치료의 근간이 되는 약제로서 RFP에 대한 내성을 다제약제 내성의 지표로 보기도 한다. rpoB 유전자는 RFP이 결합하여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RNA polymerase의 β-subunit을 coding하는 유전자이며 RFP 내성균주에서 rpoB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중요한 기전임이 알려지고 있다. 결핵균 rpoB 유전자의 PCR-SSCP에 의한 돌연변이의 확인은 RFP내성 결핵균의 신속한 진단에 아주 유용한 검사이다. Rifampicin 내성은 대부분 다른 주요 조기 치료 항결핵제인 isoniazid 내성을 동반하므로 다약제 내성의 표지로도 이용되고 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