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엠엘(BML)

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채혈요령

건강한 신생아의 경우 가장 이상적인 채혈시기는 생후 48시간 이후 7일 이내, 모유나 우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2시간이 지난 시간입니다.
너무 이른 채혈은 환아의 혈중에 증가되어야 할 아미노산 등이 아직 정상범위에 있게 되며 혈중 TSH가 출생직후에 정상아에서 높은 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위양성 결과가 나오게 되므로 바람직하지 못합니다.

신생아의 발뒤꿈치의 외측부를 란셋으로 찔러 큰 방울의 혈액이 형성시키며 오염을 막기 위해
반드시 두 번째 혈액 방울로 채혈 하십시오.

혈액여지의 뒤쪽 면을 발뒤꿈치의 혈액방울에 접촉한 후 앞면까지 혈액이 충분히 스며들었는지 확인합니다.

신생아의 발뒤꿈치의 외측부를 란셋으로 찔러 큰 방울의 혈액이 형성시키며 오염을 막기 위해 반드시 두 번째 혈액 방울로 채혈 하십시오. 혈액여지의 뒤쪽 면을 발뒤꿈치의 혈액방울에 접촉한 후 앞면까지 혈액이 충분히 스며들었는지 확인합니다

채혈지 4개의 원에 가득 차게 혈액을 스며들게 합니다. 채혈이 끝난 혈액여지는 표면에 오염물질이 없는 평평한 곳에서 3~4시간 정도를 충분히 건조 시킨 후 의뢰해 주십시오.
(다른 불순물이 혈액여지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.)

※ 혈액여지에 가장 이상적으로 채혈이 이루어진 모습입니다

불량한 검체의 주요원인

다음 사항은 불필요한 재 채혈의 원인이 됩니다.

혈액여지가 원을 충분히 채우지 않거나 반대쪽 면까지
충분히 채우지 않은 경우

• Capillary 튜브의 사용 접촉

혈액여지 표면의 긁힘 혹은 문질러짐
(여지 표면이 거칠게 일어남)

• Capillary 튜브 또는 규정 외의 채혈기구 사용

혈액여지의 건조 부족

• 건조하지 않고 비닐 백에 넣음

혈액여지의 혈액 넘침

• 채혈기구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채혈
• 혈액여지 양면을 접촉시킴

희석 변색 및 검체 오염

• 혈액을 얻기 위해 천자부위의 과도한 압박
• 알코올, 항생제, 손접촉 등의 희석 혹은 오염
• 열에 대한 노출

혈청에 의한 링 형성

• 천자전 알코올 미제거
• 희석(로션, 알코올 또는 화장품)
• 천자부분의 과도한 압박
• 부적절한 드라잉
• Capillary 튜브 사용

혈액 응고염

• 한 개의 여지 서클에 여러 방울의 혈액 접촉
• 양면 접촉

채혈 시 협조사항

채혈지 기록사항을 정확하게 빠짐없이 기록해 주셔야 합니다.

• 검사 시 기록사항을 참고하기 위함입니다.
• 채혈지 제 기록사항을 분석 평가하기 위함입니다.

채혈시기를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
• 권장 채혈시기는 수유가 양호한 경우 생후 3~7일 입니다.
• 생후 24시간 이전 채취 시 생후 2주 이내에 재검해야 합니다.

채혈부위 소독은 알코올로 합니다.

• 70% 알콜 소독 후 자연 증발시키거나 무균 솜 또는 거즈로 닦아냅니다.

혈액채취 방법

• 천자 후 처음 혈액 한 방울은 무균거즈로 닦습니다.
• 천자부위로부터 혈액이 큰 방울을 형성할 때까지 기다립니다.
• 채혈지를 혈액에 살짝 대어 채취하며, 큰 방울의 혈액을 한번 접촉하여 충분히 채혈합니다.
• 여러번 접촉하여 채혈하지 말아야 합니다.
• 혈액은 채혈지의 한쪽 면만 묻혀 뒷면까지 충분히 스며들도록 하고 원이 완전히 차도록 채혈합니다.
• 채혈부위를 접촉하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.

채혈지 건조 및 보관

• 직사광선이나 뜨거운 곳을 피하여 4시간 정도 충분히 건조시킵니다.
• 완전히 건조되면 비닐 봉투에 넣어 운반하고 지연될 경우 냉장 보관합니다.